건기식 시장 6조, 맞춤형 웰니스가 뜬다
2024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6조 440억 원¹⁾.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편의점·다이소 등 유통 채널이 다양해지며 진입 장벽은 낮아지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단순히 ‘건강을 챙기기 위해’ 제품을 고르지 않습니다. 2030 세대는 ‘비만, 장 건강, 수면, 정신건강’ 등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웰니스(Wellness)’를 추구합니다. 특히 ‘저속노화’와 ‘웰에이징(Well-aging)’을 중심으로,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건강을 관리하려는 트렌드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장이 변화되는 흐름 속에서, 2030 세대를 겨냥해 ‘새로운 웰니스의 정의’를 제시하며 정체된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도전과 활력을 전파하는 브랜드
익스트림은 단순한 영양제 브랜드가 아닙니다. 지친 현대인에게 ‘도전‘과 ‘활력’의 에너지를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이죠. ’Try Everything’이라는 짧은 슬로건에는, 에베레스트 등반 같은 극한 모험부터 하루 10층 계단을 오르는 사소한 시도까지, 도전의 크기와 형태와 상관없이 한계를 넘어서는 경험의 가치는 같다는 브랜드만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익스트림은 기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주로 4060대 중심인 것과 달리, 자기 관리에 적극적인 2030 세대를 핵심 고객층으로 삼고 있어요. 이들은 단순히 ‘건강을 챙기기 위해’가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익스트림과 함께합니다.”
비인기 스포츠와 함께 쌓아온 ‘진짜 도전의 서사’
익스트림의 차별화는 진정성 있는 ‘도전의 서사’에서 시작됩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터, 모터스포츠, 엔듀로바이크, 윙슈트, 비치발리볼 등, 주류 미디어에서 잘 다루지 않는 비인기 종목 선수들과 꾸준히 파트너십을 이어온 이유이죠. 익스트림은 소셜 미디어와 자사몰을 통해 익스트리머(익스트림 후원 선수) 중심의 스토리텔링을 전개하며, 도전의 땀과 진정성을 브랜드 언어로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실제로 10월 27일 기준 편마비 보디빌더 인터뷰 영상은 인스타그램 조회수 300만 회, 블랙컴뱃 콘텐츠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누적 1,000만 회²⁾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30 세대는 단순한 광고보다 진정성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 반응한다고 생각해요. 익스트림이 함께하는 선수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이에요. 이들의 서사를 통해 브랜드의 진심을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자신만의 도전을 이어가는 소비자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도전을 일상으로 확장한 캠페인, ‘오늘도 밝음’
익스트림은 브랜드 철학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획력과 실행력으로 이미 업계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2024 유튜브 웍스 어워즈 '베스트 멀티 부문'을 수상한 '체력은행 캠페인'을 통해 콘텐츠로 저력을 입증한 바 있죠.
최근 익스트림은 '오늘도 밝음' 캠페인을 통해 2030 여성을 위한 새로운 웰니스를 제안하며 브랜드 접점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극한의 도전이나 활력을 강조하던 기존의 캠페인에서 탈피해 '밝고 긍정적인 일상'과 '자신감 회복'을 중심에 둔 스토리텔링을 전개했습니다. 그 결과, 여성 고객 비중은 기존 대비 약 2배 증가했고, 신규 여성 고객의 35%³⁾가 한 달 내 재구매로 이어지며 충성 고객층 확보에도 성공했습니다.
안정적인 결제 시스템, 브랜드 신뢰를 지키는 선택
익스트림은 ‘결제 과정 자체가 브랜드 신뢰와 직결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결제 과정에 오류가 발생하거나 사용이 불편하면, 곧바로 고객 경험과 구매 전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네고왕’과 같이 대규모 캠페인 기간에는 주문이 폭주하며, 결제 오류나 복잡한 인증 과정은 바로 손실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고객에게 ‘편리하고 빠른 결제 경험’을 제공하면서, ‘안정성’을 갖춘 시스템이 필요했고, 그 균형점을 찾기 위해 토스페이먼츠와 함께하게 되었죠.
구매 전환율 2배 끌어올린 퀵계좌이체
"토스페이먼츠 도입 후, 익스트림이 기대했던 세 가지 효과가 모두 실현되었어요. 결제 과정 단순화로 고객 이탈이 줄고 재구매율이 늘었으며, 구매 전환율이 2배 가량 증가했어요. 고정비 절감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퀵계좌이체는 도입 직후 사용 비중이 30%대를 차지하면서, 자사몰 결제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어요."
토스페이먼츠의 '퀵계좌이체'는 최초 1회 등록 시, 앱 설치, 카드 등록, 별도의 공인인증 없이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됩니다. 간편한 프로세스 덕분에, 익스트림의 주요 타깃층인 2030 소비자의 결제창 이탈률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최근 새롭게 유입된 2030 여성 고객에게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UI가 긍정적인 경험으로 작용했습니다.
익스트림은 토스페이먼츠의 퀵계좌이체 도입에 이어,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결제 옵션을 선보이며 고객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재구매와 번들 구매가 잦은 건강기능식품의 특성을 고려해, 결제 과정의 부담을 줄이고 일상 속 건강과 활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입니다.
새로운 웰니스 정의를 제시하는 K-헬스케어 브랜드로
익스트림은 국내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도 준비 중입니다. 일본, 미국,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K-헬스케어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하며, 건강과 활력을 넘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전파하는 것. 익스트림이 목표로 하는 다음 도전입니다.
“익스트림은 단순한 외형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 경험과 브랜드 신뢰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도전과 활력, 긍정적 일상’ 등 자신이 추구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브랜드 차원에서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겁니다. 익스트림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모든 사람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Editor’s Note
제품력은 기본, 진정성 있는 마케팅과 고객 확장 전략, 그리고 차별화된 자사몰 결제 경험까지. 익스트림은 레드오션이라 불리는 건기식 시장 속에서도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스페이먼츠는 앞으로도 익스트림처럼 도전과 진화를 멈추지 않는 브랜드의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하겠습니다.
Edit 이지선 Graphic 김현태
출처:
¹⁾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2024),「2024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²⁾³⁾ 익스트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