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 | 아마존과 토스페이먼츠가 전하는 이커머스 실전 전략

by 토스페이먼츠

지난 7월 17일, 토스페이먼츠는 아마존글로벌셀링과 함께 ‘내수 포화 시대, 이커머스 셀러를 위한 2가지 돌파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웨비나에는 토스페이먼츠 우송수 상무님과 아마존 글로벌 셀링 고병철 이사님이 연사로 참여해, 사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셀러들을 위한 실전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참여자분들의 주요 질문을 바탕으로 웨비나 핵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더 자세한 실전 팁과 성공 사례는 웨비나 다시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부 | 누수를 줄이고 외형을 확장하는 자사몰 수익 구조 전략

1부 연사자 토스페이먼츠 우송수 상무

이커머스 시장이 정체된 지금, 셀러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이제는 얼마나 팔았느냐 보다 얼마를 남겼느냐가 더 중요해요.”

2025년 기준, 내수 시장 성장률은 1% 이하로 예측되고 있으며, 소매 판매는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때 연 2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던 국내 이커머스 시장 역시, 전년 대비 성장률이 7.8%에 머물며 정체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통신판매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황입니다. 국내 경쟁이 포화된 상황에서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외형 확대보다 ‘내실을 다지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수익성을 높이려면, 어디부터 손대야 할까요?

“ 브랜드만의 결제 수수료 절감 전략을 만들어보세요.”

많은 브랜드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인건비나 마케팅비부터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지만, 실제 자사몰의 전체 지출 구조를 들여다보면, 상품 소싱비를 제외하고 ‘운영비’가 평균 4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영비 구조를 효율화해 ‘덜 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 당장 손댈 수 있는 항목, 즉 ‘Low-Hanging Fruit’부터 점검해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결제 수수료, 운영비, 유실되는 전환율처럼 이미 사용 중인 프로세스 안에서도 줄일 수 있는 비용 항목이 있습니다.

고정된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나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놓치는 곳에 운영비 절감의 비밀이 숨어 있어요.”

결제 수수료는 운영비 중에서도 비중이 매우 큰 항목입니다. 매출이 커질수록 수익 구조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기 때문에,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많은 사업자들이 결제 수수료를 일종의 ‘고정비’로 여기지만, 실제로 뜯어보면 쉽게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수수료가 낮은 결제수단을 도입해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운영비를 줄인 사례가 있습니다.

매출을 직접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없을까요?

“보시자가 왜 장바구니에서 결제를 멈추는지, 근본적인 이유를 고민해보세요.”

소비자들이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도 결제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가격 부담’입니다. 결제 직전 단계에서 금액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면, 소비자는 더 저렴한 대안을 찾아 대형 플랫폼이나 중고 거래 앱으로 이탈하기도 합니다. 가격에 대한 심리적 부담은 전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히 객단가가 높은 브랜드일수록 이에 맞춘 세심한 결제 전략이 필요합니다.

결제 단계에서 이탈하는 고객을 막고,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을까요?

“결제는 단순한 기능이 아닌, 전환율과 운영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에요.”

결제 과정이 편리하면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지지만, 반대로 결제 흐름이 복잡하거나 불편하면 이탈로 직결됩니다. 그럼에도 많은 운영자들이 결제 시스템 개선에 쉽게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보안, 안정성, UI 수정의 어려움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이러한 부담을 덜어줄 ‘결제 전략’과 ‘파트너’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부 | K-브랜드, 글로벌 셀러로 가장 빠르고 가까운 비결

2부 연사자 아마존글로벌셀링 고병철 이사

국내 수익성과 매출을 확보했다면, 다음 스텝은 무엇일까요?

“국내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글로벌 진출에서 찾아보세요.”

내수 시장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많은 국내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실행에 들어가면 입점, 물류, 배송, 운영 등 여러 장벽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땐, 국내 셀러 전용 프로그램이나 통합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복잡한 준비 과정을 줄이고, 더 빠르고 수월하게 해외 진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국내 매출 정체를 돌파하고, 새로운 시장을 준비 중이신가요?

이제는 익숙한 방식이 아닌, 새로운 전략과 접근법으로 돌파구를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국내 셀러를 위한 실전 전략부터 실제 브랜드의 성공 사례, 해외 진출을 위한 실전 팁까지. 아래 웨비나 다시보기를 통해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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