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추천 영화

창업 고민 중인 사장님을 위한 추천 영화 4

by 토스페이먼츠

[사장님백서] 성공한 창업가의 시작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업 관련 영화 추천

창업, 너무 막막하다면? 고민을 덜어줄 창업 관련 영화를 추천해요

언젠가 내 사업을 하고 싶은데,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망설이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어느 정도 사업 준비도 했는데 창업이 막막한 예비 사장님을 위해 영화 4편을 소개해 드려요. 4개의 영화 모두 세계적인 기업의 시작을 다루고 있어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보며 용기와 아이디어를 얻어 보세요.

🍿 #1.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 2010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 2010)는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의 창업 스토리를 담은 영화예요.

*현재 메타(meta)로 기업명 변경. 페이스북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글로벌 빅 테크 기업이다.

메타는 현재 전 세계에서 하루 20억 명이 넘게 쓰는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지만 시작은 당시 하버드에 다니던 대학생 ‘마크 저커버그'가 만든 단순 웹사이트였어요. 심지어 학교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해 만들어 6개월 동안 정학 처분도 당했고요.

영화는 ‘마크 저커버그'의 단순 웹사이트가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되어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줘요. 보통 창업을 한다고 하면 대단한 준비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메타의 시작은 달랐어요. 완벽하게 시작하려고 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행했어요. 사람들의 반응을 곧바로 반영했고요.

“이게 사업이 될까?”, “더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계속 망설여지는 분이라면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보며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우리가 매일 쓰는 서비스의 시작과 성장과정을 다룬 영화다 보니 더 몰입할 수 있을 거고요.

“연애가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잖아. 이성을 따라 들을 수업을 정하기도 하고. 이제 그 중심에 더 페이스북이 있는 거야.”

👍 영화의 관람 포인트

영화는 페이스북 사례를 통해 아이디어에 대한 빠른 실행력, 사용자가 원하는 걸 만든다는 서비스의 본질을 잘 보여줘요. 영화를 보며 사업 초기에 집중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또 사업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갈등 상황들이 나오는데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살펴볼 수 있어요.

🍿 #2. 파운더(The Founder), 2016

파운더(The Founder, 2010)는 ‘맥도날드’를 전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로 만든 CEO  ‘레이 크록(Ray Kroc)’을 소개한 영화예요.

맥도날드는 현재 전 세계 4만 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프랜차이즈이자 패스트푸드 시장의 선두주자예요. 거대한 성공 뒤에는 CEO ‘레이 크록’의 적극적인 사업 확장이 있었어요. 세일즈맨이었던 그는 우연히 맥도날드 형제의 가게를 방문했다가 그들의 스피디 시스템(Speedee system)*에 매료되고, 형제의 동의를 얻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요.

*스피디 시스템(Speedee system) : 주문한 음식이 30초 만에 나오는 시스템. 패스트푸드 시스템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영화를 보면 작은 패스트푸드점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가 되는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지점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맥도날드 형제와 의견이 달랐지만 ‘레이 크록’은 공격적인 자세로 지점을 확장해요. 지역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을지 고민해요. 결국, 맥도날드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반열에 오르게 돼요.

평소 “안정보다는 도전!”을 더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그럼 영화 파운더를 통해 어떻게 하면 사업의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익숙한 브랜드의 비하인드 스토리라서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자네들이 안주하며 패배자 신세가 된 사이에 나는 미래를 거머쥘 걸세.”

👍 영화의 관람 포인트

영화에서 주인공 ‘레이 크록’은 사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여줬어요. 또한 맥도날드 형제가 ‘스피디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어요. 사업을 더 키우고 싶은데 아직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셨다면 영화를 보며 사업의 목표와 시스템을 만들어 보세요.

🍿 #3. 조이(Joy), 2015

조이(Joy, 2015)는 여성 CEO 이자 미국 홈쇼핑 최대 히트 상품을 발명한  ‘조이 망가노(Joy Mangano)’의 실화를 다룬 영화예요.

평범한 엄마로 살아가던 ‘조이’는 청소를 하던 중 영감을 얻어 손으로 짜지 않아도 되는 대걸레인 ‘미라클 몹(Miracle Mop)’를 제작해요. 제품에 자신이 있었던 조이는 판매의 기회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니지만 쉽지 않았어요. 수많은 거절과 실패가 뒤따랐지요.

우연한 기회로 홈쇼핑 판매를 하게 되고, 조이는 카메라 앞에서 서서 직접 제품을 소개해요. 무려 5만 개의 제품을 완판 시킨 조이는 미국 최고 여성 CEO로 성장할 수 있었어요.

“내 아이디어 진짜 좋은데.” 혹은 “진짜 잘 팔리는 아이디어인데.” 하고 아쉬워하고 계신 분들 있나요? 그럼 영화 속 조이처럼 적극적으로 기회를 찾아보세요. 영화를 보면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지도 몰라요.

“애들과 아빠랑 있을 때 유리잔이 산산조각 났는데. 걸레를 짜다가 유리 조각이 손에 박혔죠. 있던 걸레는 흡수력도 안 좋았고요. 그래서 딸 방에 가서 크레용을 빌려 이 대걸레를 고안했어요.”

👍 영화의 관람 포인트

영화 속에서 조이는 제품에 대한 장점과 타깃을 정확히 알고, 어필했어요. 또한 판매 기회가 있다면 어디든 찾아갔지요. 사업 초기라면 영화를 보며 내 아이디어를 어떻게 판매하고, 고객을 만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어요.

🍿 #4. 스티브 잡스(Steve Jobs), 2015

스티브 잡스(Steve Jobs, 2015)는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Steve Jobs)'에 대한 영화예요.

스티브 잡스는 1984년 매킨토시(Macintosh)를 론칭해요. ‘개인용 컴퓨터’의 시작이었죠. 그러나 그의 고집스러운 성격은 소통에 걸림돌이 되곤 했어요.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과도 갈등을 빚었고, 자신이 창업한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어요.

*매킨토시 판매 부진에 대해 당시 경영진이었던 ‘존 스컬리(John Sculley)’와 ‘스티브 잡스’는 극단적인 견해차를 보이고, 1985년 잡스는 애플에서 해고된다.

이에 굴하지 않고, 그는 ‘넥스트’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며 새로운 컴퓨터를 론칭하죠. 덕분에 잡스는 다시 애플로 복귀하고, 1998년에 아이맥을 론칭해요. 결과는 성공적이었어요. “좋은 컴퓨터는 쉬워야 한다”라는 그의 철학이 대중의 마음을 변화시킨 거예요.

스티브 잡스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어요. 그러나 항상 성공적이었을까요? 아니에요. ‘매킨토시’는 너무 높은 가격 때문에 처참한 판매율을 기록했죠. 그러나 제품에 대한 철학을 끝까지 고집한 덕분에 다음 제품은 사랑받을 수 있었어요.

내 아이디어가 세상의 공감을 얻지 못할 것 같아 고민인 분들 계시나요? 그렇다면 영화 속 스티브 잡스의 뚜렷한 철학과 생각이 무엇을 바꿨는지 생각해 보세요. 사업할 때 사장님이 꼭 지키고 싶은 철학은 무엇인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스티브 잡스를 보며 잘 고민해 보세요.

"좋은 컴퓨터는 보기 흉하지 않고 친근하면서도 쉬운 컴퓨터예요. 책상에 아름다운 탁상 램프가 어울리듯이 좋은 컴퓨터가 우리 마음에 자전거 역할을 할 거예요. 컴퓨터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에게만 파는 것보다 누구나 쓸 수 있게 하는 게 좋지 않아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말이에요. "

👍 영화의 관람 포인트

대사 곳곳에서 스티브 잡스의 기술 철학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처럼 확고한 생각은 남들과는 다른 제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사업을 고민 중이라면 영화를 보며 남들과 다른 나만의 사업 철학을 만들어 보세요.

💪 바쁜 사장님을 위한 3줄 정리

  • 성공한 창업가들은 내 고객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빠르게 실행에 옮겼어요.
  • 성공한 창업가들은 내 사업의 목표와 철학을 뚜렷하게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고객과 만났어요.
  • 성공한 창업가들은 위기가 왔을 때 낙담하기보다 적극적으로 기회를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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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공다솜, 나대경 Graphic 이은호, 이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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