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 상생을 이끄는, <만월회>
보름달 뜨는 날 천재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하늘에 떠 있는 저 돌덩이 위에 카페를 만들자. 그럼, 지구인 모두가 매일 밤 달을 볼때마다 만월회를 떠올리겠지?’ 보름달을 보며 이러한 생각을 한 이들은 모여서 카페를 만들었어요. 바로 만월회입니다.
이런 만월회에서 토스페이먼츠를 사용하면서 업무의 편의성이 올라간 것을 물론 상당한 동질감을 느꼈다고 하는데 만월회와 토스페이먼츠는 과연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박제영 CEO 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1️⃣ 보름달 뜨는 날 천재들의 모임
“만월회는 2018년 용인의 작은 카페로 시작했어요. 2년간 카페를 운영하다 2020년부터 공장을 설립해 제조업으로 영역을 넓혔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카페 사장님들에게 음료 원액 베이스를 납품했습니다. 최근에는 서비스를 확대해 개인 카페 창업 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만월상회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월회는 보름달 뜨는 날 천재들의 모임이라는 뜻이에요. 실제로 영국에 루나 소사이어티라는 모임이 있었는데 그걸 한국어로 직역한 거죠. 커피를 마시며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는 낭만적인 모임인데 우리가 만든 공간이 그런 낭만적인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름을 지었어요.”
2️⃣ 나만의 카페 만들기
카페 만월회에도 위기는 찾아왔어요. 바로 코로나인데요. 만월회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웠을까요?
“카페 만월회에는 코로나라는 위기가 곧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영업을 못 하게 됐고, 생각하다 온라인 판매를 해봐야겠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밀크티가 가장 자신 있는 메뉴인데 우유가 섞여 있는 음료다 보니 유통기한에 문제가 있었죠. 그래서 이걸 원액으로 분리해 우유에 타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어요. 이게 만월회만의 아이덴티티가 됐죠.
현재는 원액 베이스를 약 13가지 정도 직접 제조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이게 제일 킥이에요. 다른 곳에서 구매할 수 없는 만월회만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죠. 이렇듯 개인 카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요. 우리만의 스타일이 있어야 일반 고객도 열성적인 팬덤으로 만들 수 있어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셨다면 그다음에는,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는 것이 중요해요. 개인 카페가 프랜차이즈보다 잘할 수 있는 건 속도거든요. 최근 이슈가 되었던 밤 티라미수를 예로 들어 보면, 프랜차이즈는 자체 프로세스가 있기에 신메뉴 하나를 출시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려요. 그런데 개인 카페는 그렇지 않잖아요. 혼자 만들어 보고 테스트하고, 일주일 만에 신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죠. 개인 카페의 성공 비결은 속도감인 것 같아요. 속도감을 계속 유지하며 움직여 주는 게 좋아요.”
3️⃣ 개인 카페 창업의 허브
개인 카페 만월회를 운영하며 크고 작은 고충을 겪어 본 박제영 CEO 님은 개인 카페들에 멘토 같은 존재가 있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카페 운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 결과 개인 카페 창업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만월상회를 만들었어요.
“카페라는 비즈니스가 되게 멋있어 보이는데 현실로 들어가 보면 정말 어려워요. 재고의 숫자부터 시작해서 음료나 베이커리 레시피, 인력 관리, 수익성 체크 등 신경 써야 할 게 너무 많거든요. 그런데 개인 카페는 어디다 물어본 곳도, 의존할 곳도 없어요. 프랜차이즈는 본사가 있지만 개인 카페 사장님들은 유통부터 시작해서 사소한 궁금증을 다 혼자 스스로 해결해야 해요. 그 과정을 제가 먼저 겪어 봤으니 개인 카페 사장님들을 위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같은 곳이 되어 드려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그렇게 하면 정말 보름달 뜨는 날 천재들의 모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지금은 실제로 7,000여 개 카페의 사장님들이 만월상회와 함께하고 계세요.
사장님들에게 도움 되는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카페 만월회에서 이것저것 먼저 테스트를 해보고 있어요. 카페 무인화도 해보고, 신제품 시음회도 해보고. 카페 시장도 현재 무한 경쟁이기에 이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솔루션을 다각도로 알려드리고 있죠.”
“만월상회 존재의 목적은 카페 시장의 상생이에요. 그래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메뉴별 원가 계산표, 손익 분석 리포트’ 등 카페 창업 노하우를 담은 정보를 많이 공유하고 있어요. 개인 카페를 창업할 때 보통 손익 계산을 잘 안 하시더라고요. 제일 처음 해야 하는 거거든요. 현재 유동 인구 몇 명이고, 이 중 우리 가게에 몇 명이 들어올 것 같고. 이런 것들은 옆 가게에 앉아서 몇 시간만 지켜봐도 쉽게 계산할 수 있어요. 그 정도의 시장조사와 계산은 해보고 창업을 하셔야 해요.
큰 공장을 짓는 황무지에 있는 개인 카페를 컨설팅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상권과 주요 고객층을 분석해 메뉴를 새로 세팅해 드렸는데 적용 후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고, 덕분에 바빠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이런 부분에서 확실한 보람을 느껴요. 만월상회가 개인 카페 창업의 허브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는 그 날까지 계속 달릴 거예요.”
❓ 토스페이먼츠 PG를 만나기 전
“기존에 이용하던 다른 PG사가 있었어요. UI나 시스템 측면에서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더 나은 PG사는 없을까?’ 생각하던 중이었어요. 하지만 시스템을 바꾸는 게 사실 큰 허들이잖아요.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니지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죠.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처음 선택한 PG사를 관성적으로 계속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 토스페이먼츠 PG를 만난 후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덕분에 토스페이먼츠 PG로 바꿀 결심을 하게 되셨다고 하는데요. 토스페이먼츠 영업팀의 설명을 듣고, 교체에 드는 리소스 대비 향후 이점이 훨씬 많겠다고 판단하셨다고 해요. 현재는 창업 컨설팅 시 사장님들에게 토스페이먼츠 PG를 1순위로 추천할 만큼 만족하며 사용하고 계시다는 긍정적인 후기를 남겨 주셨어요. 토스페이먼츠 PG가 특히 더 좋았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짧은 정산주기
“토스페이먼츠 PG로 교체하고 가장 큰 만족감을 느끼는 부분이 정산주기예요. 온라인 몰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특히 공감하실 텐데 정산주기가 짧은 것은 굉장한 메리트예요. 사업자 입장에서는 현금이 돌아야 하거든요. 현금이 있어야 원재료를 계속 매입해서 매출을 올리는 흐름을 만들 수 있죠. 현금이 있으면 빨리 구매하고, 더 팔고. 속도를 올릴 수 있기에 정산주기가 엄청 중요해요.
그런데 정산주기가 길면 매출이 높아질 때 오히려 더 고민이 커져요. 매출이 상승세를 탈 때 빨리 원재료를 매입해서 흐름을 이어가야 하는데 정산주기가 길면 통장엔 당장에 사용할 현금이 없고, 이러면 흐름이 끊겨 매출이 꺾이게 되죠. 그래서 그 순간 대출을 받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것도 사업자에게 고스란히 부담으로 남죠. 정산주기만 짧아도 그럴 일은 없게 되잖아요.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무조건 정산주기가 가장 짧은 것을 사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토스페이먼츠 PG는 평균 5일 이내 정산이더라고요. PG 업계 평균 주기가 15일 정도임을 생각했을 때 정말 혁신적인 속도인 것 같아요. 이것을 보며 토스페이먼츠는 가맹점의 현금 흐름까지 생각한, 사업의 매커니즘을 제대로 파악하고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 빠른 응대 속도
“응대 속도도 정말 놀라웠어요. 아무래도 매출과 직결된 서비스다 보니 오류 같은 게 있을 때 대응이 조금이라도 느리면 민감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토스페이먼츠는 거의 즉시 응대를 해주시더라고요.
또, 타 PG사들은 보통 메일 등 소통 창구가 한정된 데에 반해 토스페이먼츠는 전화, 슬랙 등 소통 창구가 다양하게 열려 있는 점도 좋아요. 사업자에 맞는 소통 창구에서 바로 응대하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니 사업자로서는 이보다 더 편할 수 없죠.”
3️⃣ 깔금하고 직관적인 UI
“시스템이 워낙 깔끔하고 직관적이에요. 그러다 보니 도입할 때도 전혀 어려움이 없었어요. 결제위젯은 누구라도 바로 세팅할 수 있을 만큼 정말 심플해요. 그래서 도입하고 공백 없이 바로 세팅할 수 있었죠. PG사를 바꿀 때 우려되는 지점 중 하나가 공백이에요. 혹시라도 바꾼 제품에 적응하지 못해 결제 공백이 생기면 가맹점에는 그것만큼 치명적인 일이 없죠. 하지만 토스페이먼츠 PG는 제품이 워낙 깔끔하고 직관적이라 그런 걱정을 할 필요도 없이 바로 적응했어요.”
<만월회>만의 토스페이먼츠 활용법
“우선, 토스페이먼츠에서 새로 나오는 기능을 최대한 빠르게 적용해서 써보는 편이에요. 일례로 퀵계좌이체 기능이 나왔을 때도 바로 적용했어요. 직접 사용해 봐야 매출, 효율 측면에서 우리 사업장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거든요. 토스페이먼츠에서 여러 검증을 거쳐 나온 기능이기에 빠르게 도입할수록 다양한 측면에서 이점이 될 가능성이 크죠. 경험상 적극적으로 신기능을 사용해 보는 것이 사업에도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나아가, 토스페이먼츠를 단순 PG사가 아닌 함께 가는 파트너로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만월상회가 개인 카페의 창업 허브를 꿈꾸는 것처럼 어찌 보면 토스페이먼츠는 가맹점의 결제 허브인 거잖아요. 실제로 도입할 때나 사용할 때 궁금한 점을 여쭤보면 단순 제품 설명뿐만 아니라 사업적인 측면에서 고민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더라고요.
이때, 굉장한 동질감을 느꼈어요. 우리가 개인 카페의 고민을 해결해 주려고 하는 것처럼 토스페이먼츠도 가맹점의 고민을 적극적으로 듣고 해결해 주려고 하는구나 생각했죠. 가맹점 사이드에서 그 고충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PG사는 토스페이먼츠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앞으로 토스페이먼츠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인데요. 모두들 토스페이먼츠를 도입해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토스페이먼츠는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할수록 더 큰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 토스페이먼츠 PG, 이런 사업자에게 추천해요
“예비 사업자 즉, 무조건 처음 창업할 때부터 토스페이먼츠 PG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토스페이먼츠 PG를 한 단어로 정의하면 ‘깔끔’인 것 같아요. UI도 깔끔, 응대도 깔끔. 모든 것에 군더더기가 없죠. 다시 말하면,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처음 창업을 하면 신경 쓸 부분이 정말 많아요. 그러므로 무조건 가장 편리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해요. 그래야 해당 부분은 서비스에 맡기고 더 중요한 다른 부분에 신경 쓸 여력이 생기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처음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토스페이먼츠 PG가 가장 안성맞춤일 거예요.
개인 카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보니 다양한 사장님들에게 많은 질문을 받는데요. 처음 사이트를 열 때 ‘이제 PG사 추천해 드려야지’하고 보면 비교도 해보지 않으시고 이미 제일 위에 있는 것 선택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각 PG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다 달라요. 저 같은 경우도 토스페이먼츠의 보증보험 면제 혜택에 굉장한 메리트를 느껴 교체를 진행했어요. 사전 조사 없이 PG사를 선택하지 말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꼭 비교를 해보시고 이미 선택하셨더라도 다른 PG사가 더 낫다는 판단이 들면, 바꾸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아니니 과감하게 결정하고 빠르게 교체를 진행하시는 게 좋아요.”
Interview, Edit 정다솜, 조혜수 Graphic 김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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